29일 새벽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1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이태식 후보는 선거운동에 앞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참배하며, "지난 23일 구미를 방문하고 돌아가는 박근혜대표가 KTX역사에서 선전을 기대한다는 격려의 말을 가슴에 되새기며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꼭 계승하고 구미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다짐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임한다"고 밝혔다. 이태식 후보는 아울러 선거운동원들에게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지역민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하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후보는 선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싶다."후보자들간의 과열경쟁으로 인한 불필요한 음해, 비방, 소문등의 낙후된 선거문화를 버리고 밝고 건강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