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기)에서는 매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떡국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위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12. 26(월)에 독거노인 등 27가구에 17명의 회원들이 직접 떡국과 부식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었다. 또한 독거노인 가정에 매주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회원들이 어르신가구와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며느리와 딸 같은 친화관계를 맺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나누고 있으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때에는 읍사무소와 협의하여 지원 및 서비스 연계를 하고 있다. 변종선 고아읍장은 “회원들의 선행과 나눔이 이어져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전하며 특히 고아적십자봉사회처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나누고 몸으로 실천하는 참 봉사는 타 기관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