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현재 관내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혜림" 학생으로서 아홉 살의 어린나이에 화가로 입문하였다. 약력도 화려한데 구미학생 미술실기대회 한국화부문 은상(2010)을, 미국LA가야갤러리 초대전(2011), 아름다운 낙동강 사생대회 한국화부문특선(2011)을 수상하였다. 김혜림화가는 “그림은, 저를 매일매일 즐거웁게 해줍니다. 그림은, 저를 매일매일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 행복들을 모아 작고 예쁜 첫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많이 보아주시고, 격려 해 주세요”라며 전시소감을 말하였다. 전시는 오는 토요일인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전시를 하며 주말 아이손잡고 도서관1층 전시실에 나들이 오면 아이와 함께 그림에 대한 생각도 나누고 책도 읽고 뜻 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으리라 본다. 구미시립도서관 전시실은 2012년 새해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구미예술인들에게 전시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실사용료는 무료. 문의전화 456-6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