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가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재난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불가능하여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제18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12월 9일 봉산면 평안의 집(노인복지시설)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공무원, 유관기관(김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안전한 겨울철 보내기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특히 평안의 집에 거주하는 노인과 직원 25명 및 동네 독거노인 10여명에 대하여 시에서 마련한 간식을 제공하고, 화재 예방을 위하여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을 시연하였으며 또한 소화기 전달, 형광등 갈아주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도 병행하였다.

김천시는 연말연시 및 겨울철을 그 어느 해 보다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캠페인 전개를 통하여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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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가져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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