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으로 경주불국사, 석굴암, 대릉원(천마총) 등을 관람하고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경주 불국사 불국사는 부처님의 화엄장엄세계인 불국토를 현세의 사바세계에 화현시킨 열정적인 신앙의 완성체이다. 석가탑과 다보탑을 비롯한 수많은 국보 문화재와 보물 문화재가 있고 특히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이러한 한국의 뛰어난 불교 예술작품들이 있는 불국사를 두루 관람하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깨닫게 하였다. 석굴암 석굴암 석굴은 신라불교예술의 전성기에 이룩된 최고걸작으로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으며 현재 석굴암 석굴은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원숙한 조각 기법과 사실적인 표현으로 완벽하게 형상화된 본존불의 신비로움을 관람하고 모두들 감탄을 자아 내었다. 대릉원(천마총) 경북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지구에 위치하는 신라의 무덤으로서 제155호 고분이라고 불려왔으나 1973년 문화재관리국에 의한 발굴조사결과 무덤안에서 자작나무 껍질에 채색으로 천마(天馬)를 그린 말다래(障泥:국보 제207호)가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명명되었다. 무덤안에는 금동관, 관모, 허리띠, 장신구, 무기와 마구류 등 수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직접 무덤속으로 들어가서 이러한 신비스런 유물들을 하나하나 관람함으로서 고대 신라의 찬란했던 문화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마음으로 행복하고 멋진 첫 여행이었다며 교장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꼭 전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다문화 가족과 함께한 경주나들이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 사랑을 느끼고 한국의 정서를 이해하며 가족간의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