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도선발전을 거쳐 남초등학교 1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에서 경상남도 장복초등학교를 만나 3대2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2라운드에서 서울 고원초등학교를 만나 또 다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준결승전에 진출 할 수 있었다. 준결승전에서 울산 약사초등학교를 만나 아쉽게 패했지만 경상북도 대표 구미봉곡초등학교가 배드민턴 종목 전국 3위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1,2라운드에서 순간순간 많은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방학도 반납하고 또 방과후에 열심히 연습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배드민턴종목은 어떤 다른 종목보다도 집중력이 요구되며 노력하고 땀 흘린 결과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종목이다. 도대표로서 부끄럽지 않는 결과를 얻기 위해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얻어 낸 값진 결과이다.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대회가 전국학생들의 심신건강을 위해 2회 3회 계속 번창되기를 빌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