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학교의 개교와 함께 활동을 시작한 컵스카우트를 위해 교사들은 각종 행사에 대원 인솔 및 안전 관리 활동을 하였으며, 매월 1, 3주 수요일 아침 컵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학교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성실히 봉사하고 활동한 결과이다. 올해 등록한 대원 154명은 한국컵스카우트 구미지구 합동선서식(대구 스파밸리), 장미캠프(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해병사단 견학(포항 해병1사단), 임실치즈피자체험 및 우포늪 생태체험(전북 임실 및 경남 창녕 우포늪), 근초고왕과 함께하는 가을산행(문경새재 및 석탄박물관 일원) 등의 행사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원들은 컵스카우트 동계 훈육 활동(탐라탐방, 스키활동)에도 많은 참가를 희망하고 있어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전옥선 교장은 “우리학교 선생님들이 남다른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휴일에 이루어지는 활동임에도 적극 참여하여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봉사와 체험을 통한 인성 교육 함양에 준거집단 활동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여 리더십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