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를 통해 차량등록사업소는 150여명의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10kg분량의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및 음료수를 제공하였으며, 과자를 먹는 날로만 알고 있던 민원인들에게 ‘우리 쌀과 우리 농산물을 지키자’는 취지로 시작된 "가래떡 데이"의 유래도 함께 홍보하였다.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은 예상치 못했던 이벤트에 "출출한 오후 시간대에 단비같은 영양간식"이라며 이를 반겼으며,“딱딱하고 어렵기만했던 관공서의 이미지가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며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에 매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이석호 소장은 국적불명의 빼빼로데이라는 기념일로 유명한 11월 11일이 정부에서 지정한 농업인의 날이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아직 모르고 있다며, “우리 농촌과 농민을 살리는 "가래떡 데이"에 좀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하여 우리 쌀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