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풍물보존회는 지난해 제18회 경상북도 풍물경연대회 일반부에서 당당히 장원의 영예를 차지하여 이번에 경상북도 대표팀 출전자격을 얻어 참가하게 되었으며, 전국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함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명실상부 전국의 최고의 수준임을 인정받아 무을풍물 전통을 이어갈 풍물단체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대회는 8개팀이 각도별대표로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결과 경북-선산풍물보존회가 대상을, 경기-성남농악보존협회가 금상을, 충남 온양 송악 풍물두레논매기보존회가 은상을, 전남 담양 우도농악담양보존회가 동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선산풍물보존회는 그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기량으로 구미풍물에서는 언제나 상위에 입상하며 무을풍물축제에 참가하는등 풍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구미풍물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