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타운 일원에서는 김천시가 후원하고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이 되어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희망!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127개소의 어린이집대표 및 관계자, 어린이집 원아와 가족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페스티벌은 그동안 식전행사로 김천대 무도팀의 태권도시범, 송악회의 신나는 관악연주 등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고 부대행사로 이색동물체험코너에서 영유아들이 30여종의 동물 토끼, 원숭이, 장수거북이, 새, 도마뱀 등을 직접만지고 조랑말 타기 등을 통해 신기하고 재미있는 학습과, 어린이집 활동작품 전시회, 페이스페인팅, 소원지 달기 등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활동으로 참가자에게 즐거움을 더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이어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미래의 경쟁력인 우리시 영유아들에게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만큼 보육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좋은 보육환경 저렴한 비용으로 보육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
코스 구간 구간에는 테마부스를 설치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더했고 신체적 장애가 있는 아이 및 영유아들은 휠체어 및 유모차를 이용해 모두가 건강걷기에 동참하는 등 영유아 및 보육인이 하나되는 장을 마련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부모와 자녀들이 손에 손잡고 무르익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짧지만 뜻 깊은 시간이라고 시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국공립 5개소, 법인 9개소, 민간가정 113개소 어린이집이 가칭 김천시 어린이집연합회로 통합, 김만배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첫 행사로 관내 어린이집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김천시는 우리시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보육료 지원 및 보육시설 개선 등 선진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