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대회를 통해 친목도모 및 지역발전의 계기마련을 위한 제1회 인동동 기관단체 단합대회는 김태환 국회의원, 장영석 도의원, 윤영철 시의원,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 기관단체장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게임과 공연, 단체별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친목·단결의 장으로 만들었다. 김태근 인동동발전협의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우훈 통장협의회 회장, 김수조 인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임무식 인동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말과 함께 오늘 이 자리가 인동동 기관단체 회원들간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이를 계기로 전 동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식전공연으로는 풍물패 공연과 색소폰 연주, 벨리댄스로 단합대회의 흥을 돋우었고 점심식사 후 피구, 코믹 승부차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순으로 경기가 진행 되었다. 특히 장애물 이어달리기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 큰 웃음을 주었으며 화합노래자랑을 통해 숨겨 놓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흥겨운 자리가 되었고 푸짐한 선물로 가득한 경품추점은 행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권순서 인동동장은 이번 단합행사가 각 단체회원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여 지역발전의 구심점을 마련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역설하고 향후 주민들의 더 큰 결집을 만들어낼 동민체육대회로 발전시킬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인동동 발전과 화합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고, 또한 제50회 경북도민체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