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방문

  • 등록 2011.10.24 08: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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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육 연수생 18개국 62명

외국인 새마을교육 연수생 62명이 10월 21일(금) 10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에 왔다.

이번 외국인 연수생은 아시아 11개국 아프리카 8개국의 각국의 지도계층으로 구성되어 9박 10일간의 교육일정으로 한국에 왔으며 전날 울산에서 개최된 새마을운동 전국대회에 참석한 후 구미를 방문하였다.

이들 일행은 새마을운동 창시자인 박대통령생가 와 경상북도 새마을회에 설치된 새마을 역사관을 견학 후 공단동 소재 (주)농심 을 방문하여 공장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환영인사에서 구미시는 1970년 새마을운동 시작부터 지금까지 41년간 새마을운동 깃발을 한번도 내려놓지 않은 국내 유일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이며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도시 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박동진 구미시새마을회장이 오찬을 제공했다.

박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한 각 나라의 지도층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해 나간다면 우리나라가 가난에서 벗어 날 수 있었듯이 여러분들의 나라도 부자나라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들 일행은 교육기간중 많은 것을 알려준 대한민국 국민들과 오늘 하루 따뜻하게 맞이해준 구미시와 구미시 새마을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영원히 잊지 않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정미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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