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특수교육 교사 연수 실시

  • 등록 2011.10.21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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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특수교육원에서 맞춤형 연수로 교사의 자질 함양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에서는 2011.10.19(수) 14:00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유아특수교육과 김성애 교수님께서 연수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연수회는 국립특수교육원에서 매 년 지역교육지원청의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맞춤형 연수로 금년도에는 구미교육지원청이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통합학급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조정 방안’을 주제로 통합교육의 개념 정립과 그 배경적인 통합교육의 당위성과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통합교육을 위한 협력 교수 방법에 대한 안내를 한 뒤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수학 3-가의 내용을 근거로 교사들이 직접 교육과정을 조정해 보는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여 참석한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회에서 조명래 교육장은 “평소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수교육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통합교육이 학교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최선의 노력을 주문하면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장애인의 성교육과 관련하여 학교 및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 단위로 연수 및 교육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미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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