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가 밝힌 주요정책 방향은 크게 5가지 요약된다. 첫째 ▲미래전략산업 기반조성 및 권역별 특화 전략, 둘째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셋째 ▲방사성폐기물, 양성자가속기 등 국책사업지원, 넷째 ▲경북지역 SOC를 교통종합시스템 대대적 확충, 다섯째 ▲신성장전략으로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 등이 그것이다. 이와관련, 이 후보는 권역별 특화전략을 통해 경북을 첨단과학기술 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밝힌 권역별 특화전략은 ▲서남부권 - IT산업 집중 육성▲북부지역 - BT산업, 문화관광산업 집중 육성▲동해연안권 - NT, ET산업 집중육성 등이다. 특히 이후보는 동해연안권의 경우 NT, ET산업을 집중육성하고 포항은 신소재, 경산, 영천은 부품소재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원전, 풍력, 태양광 등 동해안에 집적된 에너지 산업기반과 포항공대를 비롯한 풍부한 연구개발 여건을 활용, 경주-포항-영덕-울진-울릉을 잇는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이후보는 에너지 클러스트가 구축되면 경북 동해안 발전의 전기가 마련, U자형 국토개발이 이뤄질 것이라고도 밝혔다. 철강,신소재, 에너지 분야 - 철강.신소재.에너지 분야의 NT+ET산업을 집중 육성.▲포항- 신소재, 경산, 영천- 부품소재 허브로 육성 등이 포함돼 있다. 원전, 풍력, 태양광 등 동해안에 집적된 에너지 산업기반과 포항공대를 비롯한 풍부한 연구개발 여건을 활용하여 경주-포항-영덕-울진-울릉을 잇는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 에너지 클러스터는 경북 동해안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여 U자형 국토개발을 선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이후보는 미래전략산업 기반조성에도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가 밝힌 미래전략산업 기반조성공약은 ▲구미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화 추진, 경산- 테크노파크 육성 및 포항 - 테크노파크 조성 ▲포항, 경산, 구미 지역에 RFID 산업벨트를 형성, 경북지역의 RFID 산업의 혁신기반을 시급히 구축하는 한편▲포항공대, 금오공대, 경산대학들을 중심으로 RFID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교육부, 산자부 등 정부의 RFID 관련사업에 대한 예산지원.▲고도기술을 수반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하는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을 경북지역에 지정, 산업고도화하고 고용창출을 도모하겠다고도 했다. 이와관련 이후보는 "구미‧경주일원에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을 추가‧신규지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또 이후보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지원을 확대, 농가들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들어 보상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정부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도 밝혔다. 네 번째로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양성자가속기기반건설(1,600억원, 부대시설비 1,000억원), 한수원 본사 이전 등 경북 3대 국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다섯번째 공약으로 이후보는 경북지역 SOC를 확충하는 일에도 대대적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전했다. 세부적으로는 ▲서울에서 문경, 상주, 김천을 거쳐 거제까지 연결하는 ‘국토종단내륙철도’건설 ▲동해안 철도 및 도로망 확충으로 U자형 국토개발 ▲입체적인 광역교통망구축으로 경북지역 수송,접근성 제고 ▲지역내 광역, 대량물류수송 기능강화를 위한 교통망 구축. ▲포항 영일만 신항 건설.▲낙동강을 경제, 물류, 생태, 관광을 아우르는 신성장축으로 개발하는 데 따른 세부 실천 방안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여섯 번째, 이후보는 ▲울릉도 독도 개발 종합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추진한다는 계획도 세워두고있으며 기타 ▲신성장 전략으로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과 .▲경북 북부지역의 낙후지역을 조속히 개발하는 등 그에 따른 세부 실천과제도 마련해 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