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면, 기업과 농촌이 함께한 농촌일손돕기 현장

구미시 장천면(면장 서상문)에서는 10. 19(화) 장천면 묵어1리(이장 박동철)에서 (주)삼성코닝정밀소재(대표이사 이석재)의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박하우스 정비와 고추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삼성코닝정밀소재는 2004년부터 묵어1리와 자매결연으로 좋은 인연을 맺어 매년 마을을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구입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연말과 금년 초에는 어려운 가구에 생필품 전달 및 사랑의 김장 나누기, 농장주말체험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수박하우스 정비 및 고추 수확 작업에도 힘든 기색없이 농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몸을 아끼지 않고 작업에 임했으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영농의 어려움과 농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삼성코닝정밀소재 박창호 구미사업부장은 매년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마을 주민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였으며, 기회가 되는대로 자주 방문하여 직원들이 농민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상문 장천면장은 "우리 지역의 관심과 지원은 물론 협조를 아끼지 않는 삼성코닝정밀소재 임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묵어1리와 삼성코닝정밀소재의 자매결연은 1사1촌의 표본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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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기업과 농촌이 함께한 농촌일손돕기 현장

삼성코닝정밀소재와 묵어1리의 1사1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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