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더 안전해 졌어요

  • 등록 2010.10.14 08:07:07
크게보기

미끄럼방지 고무매트 설치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사기)는 금오지 올레길에 미끄럼방지를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고무매트를 설치하였다.

올레길은 구미 최대의 관광명소로서 남녀노소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이에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올레길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교로 내려가는 연결다리에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미끄럼방지 고무매트를 설치하였다.

이번 고무매트 설치작업은 바쁜 일과중에도 시간을 할애하여 공원관리소 직원이 직접 발벗고 나서 타의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까지 가져오고 있다.

올레길을 찾은 탐방객들은 “더 안전해진 올레길을 보니 흐뭇하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고, 김사기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불감증에 대한 시민 및 탐방객의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고, 올레길을 이용하는 탐방객들도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