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사고현장에서의 응급처치 기본요령과 27대의 자동제세동기가 종합운동장과 보건의료기관에 비치되어 있지만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아직은 사용방법이 미숙할 것이라 판단되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주제로 하였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의 사용은 드물게 발생하게 됨으로 2011년에도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서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반복교육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지원 시 경기가 끝날 때 까지 긴장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해야하는 의료지원팀들의 값진 노력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헛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며, 응급환자 발생, 사고현장 등에서 신속·정확하게 병원 치료를 받을 때까지 응급조치를 취하여 빠른 회복상태에 이르도록 대처함이 곧, 김천의 문화와 체육발전은 물론 우리 사회가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로 변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2006년 전국체전 이후 종합스포츠타운이 타 지역보다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 체육행사 유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2009년에는 230회, 2010년 현재 200회(후송 30명, 투약 150명, 상처치료 등 320명) 의료지원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