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공장과 김천노다지장터가 상생의 둥지를…

  • 등록 2010.09.20 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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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산물의 우수성 널리 알리고 온라인 인터넷 직거래 기반 마련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전국 최초로 김천시에 개발하고 농가가 100% 책임지고 운영하는 김천노다장터를 홍보하기 위해 구미를 찾았다.

삼성전자 구미 1공장과 2공장에서 개최된 사원대상 추석상품 특별판매 행사에 참여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다. 고객과 상시 연결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 판매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 3일간 삼성전자 구미 1공장과 2공장에서 동시에 이루어 졌다. 24개 입점업체 중 김천시는 김천노다지장터에 입점 영업을 하고 있는 5농가가 참여 했다.

판매품목은 포도, 배, 복숭아, 생 표고버섯, 표고버섯가공품, 천마 가공품으로 3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김천노다지장터는 다른 쇼핑몰과는 달리 관리자가 없으며 농가가 100%책임지는 쇼핑몰로 경쟁력이 뛰어나다. 판매 하는 모든 농산물은 감천의 오염되지 않은 단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한다.

친환경농자재 사용과 친환경 영농기법을 실천 생산한 농산물로 다년간 소비들로부터 검증 받은 고품질의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김정환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추석맞이 특별판매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삼성전자 구미공장 관계관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삼성전자관계관들과 협의를 통해 김천노다지장터을 운영하는 김천 Cyber 농업인 연구회들이 삼성의 기업마인드를 배워 김천농업에 접목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김천 Cyber 농업인 연구회와 삼성가족이 함께 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이번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권맹식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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