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봉사활동은 새마을회장단 및 읍면동 새마을남여회장단 44명이 참여하여 손수 밑반찬(120만원 상당)을 준비하고 작년 5월 실시한 희망돼지저금통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백미 105포/10kg(210만원 상당)를 마련하여 새마을부녀회원과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42명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순예)에서는 올해 4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새마을부녀회원 간에 며느리 결연식을 갖고 합동생일잔치를 베푸는데 이어 밑반찬해주기 봉사와 백미전달을 통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독거노인을 수시로 방문하여 목욕봉사, 청소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히며 소외계층 돌보기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