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포럼 학술토론회 개최

  • 등록 2010.09.13 0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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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40주년 회고와 전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11개국 주한 아프리카대사를 초청한 가운데 새마을 운동 40년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새마을포럼 학술토론회"를 2010년 9월 10일(금) 14시부터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남여지도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운대학교에 위탁하여 개최 하였다.

새마을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새마을포럼 학술토론회"는 신윤표 전 한남대 총장의 "글로벌 녹색성장 코리아 창조 녹색 뉴 새마을 운동이 희망이다"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하재훈 성공회대 교수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한계와 가능성"정우열 전 대한자치행정학회장이 "나라품격 높이기와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을 통해 우리 국민들은 빈곤에서 해방되었고 근대화를 이루었으며, 이제는 시대가 요구하는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생활화를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다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도 앞장서서 선도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아프리카의 희망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새마을 운동을 배우기 위해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를 찾은 가봉, 세네갈, 튀니지, 나이지리아, 모로코, 코트디브아르, 가나, 알제리, 케냐, 남아공, 앙골라, 주한 아프대사 일행은 새마을역사관을 관람 및 포럼장 참석 등 자국의 더나은 미래를 위한 꿈과 희망을 찾고 하는데 열의를 보였다.

새마을 운동의 종주도시로서 새마을운동 경험을 개발도상국의 빈곤 퇴치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여 구미시의 국제적 역량 강화는 물론, 국내적으론 새마을테마공원 구미 조성의 당위성 및 공감대 형성에도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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