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회의장, 임영식 김천축협장, 도내 축협장, 축산업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가축시장 전자경매장은 지난 2007년 송아지경매장 신축에 이어 성우(成牛) 전자경매장 시설로서 전국 최고의 현대시설을 갖추어 명실공히 선진모델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총 공사비는 15억원이 소요되었으며 부지 9,557㎡ (2,900여평)에 경매시장 시설 2,511㎡(760여평)로 계류식을 병행한 반자동 이송장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착공하여 이날 준공을 하게 되었다. 준공된 김천가축시장 전자경매시설은 1일 300-350두를 처리할수 있으며 시장개장일은 매월2회로 15일과 30일이며 전국최고의 최첨단 현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가축전자경매장 준공으로 지역 한우농가는 물론 타 지방에서도 축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몰릴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축산농가의 편익증진은 물론 소득증진에도 기여할것으로 전망되고 김천가축시장 옛 명성을 되살리고 앞서가는 가축시장 전자경매장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거래질서확립과 축산기반구축 우량소의 원활한 공급체계를 확보하게 되어 지역축산업이 한단계 도약하고 축산농가들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더욱 매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