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0명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생활권 등산로를 쾌적하게 정비하여 구미의 명품녹색길 조성, 주요도로 가시권 내 산림의 경관정리,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 생태숲·산림휴양시설·양묘장 등 관리를 주로 하며 11월부터는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할 예정이다. 산림자원담당은 발대식에서 산림분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전반적인 설명, 사업 참여자의 근로조건 및 안전교육, 산불예방 교육을 하였고, 일의 특성상 주로 산에서 작업을 함으로 작업시에는 항상 안전에 주의하여 무탈하게 사업을 끝낼 수 있기를 거듭 강조하였다. 2010 산림분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실직자 및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아울러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숲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