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4일 스포츠동아와 협약을 체결하여 대회를 준비해 온 이번대회는 한국 유도를 이끌어 나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전통있고 권위있는 대회로 중·고등학교 84개팀 1,800여명이 참석해 매트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유도의 고장 김천에서 한국 유도를 이끌어 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최민호올림픽제패기념 제38회 추계전국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개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대회의 개최로 스포츠중심도시로서의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시를 방문하는 임원, 선수단에게 최상의 스포츠시설을 이용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대회를 계기로 불굴의 의지로 올림픽을 제패한 최민호 선수와 은메달을 획득한 김재범 선수를 배출한 김천시는 명실상부한 유도의 메카로 우뚝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9. 9 ~ 9. 15(7일간) 2010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 9. 14~17(4일간) 제59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가 연이어 개최됨으로써 숙박업 및 음식, 관광, 운수업에도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