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코스로는 해평청소년수련원을 출발하여 낙동강 제방을 따라 일선리 마을까지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서 해평면 일선리마을에 도착 후, 우리나라 최고 아름다운 임도의 하나로 선정된 산악코스를 따라 자연과 더불어 총연장 길이 45km에 달하는 산길을 달리게 된다.
현재까지 본 대회에 참가 신청한 MTB 동호인 수는 당초 계획한 1,000명 인원보다 훨씬 초과한 1,700여명이 신청하였다. 이렇게 참가자가 많은 것은 그 동안 구미시자전거연합회(회장 김은호)의 열성적인 홍보 결과로,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이번 대회 코스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를 실감하고 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의 완벽한 준비와 성공을 위하여 일요일인 지난 8월22일, 34~35℃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자전거연합회원 100여명과 함께 45km에 달하는 대회코스를 직접 답사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이 날 연습라이딩에 참석한 모든 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질서와 화합 속에서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멋진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