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가을꽃 식재 현장체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년 꽃밭속의 구미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내 가을꽃 식재 작업을 8월 24일부터 시작하여 최근 장마와 태풍으로 훼손된 가로화단 및 가로화분 등을 정비, 화사한 가을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재 사업지 중 금오산 진입로의 가로화단은 구미시의 대표적인 가로화단 조성지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매 계절마다 각 계절을 대표하는 꽃을 심어 꽃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금회는 사루비아,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화려한 가을꽃을 1만3천여본 식재하였다.

특히 이번 식재현장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유진 구미시장이 직접 꽃 식재에 참여하여 식재인부들을 격려하고 시민들도 함께 꽃밭속의 구미가꾸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앞으로 읍면동 등 시 전역에 가을꽃 메리골드 외 4종 총 17여만본을 직접 식재하고, 구미IC주변 및 시청앞 가로화단 등은 꽃길조성공사를 추진하여 추석전 가을꽃 식재를 마무리, 구미를 찾는 귀향객들에게 꽃밭속의 구미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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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가을꽃 식재 현장체험

시민과 함께하는 꽃밭속의 구미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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