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사원만족팀 8명은 평소 회사생활의 연속된 일상으로 바쁜 가운데 동곡2리 황준원 이장님 댁의 고추밭에서 그 결실을 따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일을 마친 권영수 사원만족팀장은 “보람찬 일을 하며 하루를 멋지게 보낸 것 같다”며 농촌일손돕기의 즐거움을 강조하셨고, 동곡2리 황준원씨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에 도움이 되는 참일꾼이 와서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건넸다.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한 유재일 산동면장은 “농촌인구가 감소하고 영농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농촌일손돕기는 상생의 방안이 될 수 있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농촌지역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