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서 산동농협(조합장 안인호)은 주민들을 대신해서 1,818세대분 6백만원 주민세를 대신 납부하고 그 증서를 주민을 대표하는 산동면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안인호 조합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난 및 기상이변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이런 환원사업에 더욱 많은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동면 유재일 면장은 산동농협이 주민세 대납서비스를 통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방세 세수증대와 체납세 방지 및 함께 사는 지역정서를 만들어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