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에 2개 지구(선산 이문지구 77,000㎡, 장천 상장지구 28,000㎡)가 최종 확정되었다.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공건축물 신·개축, 쉼터조성 등 정비기반시설을 집중적으로 설치함으로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인구유입을 바탕으로 소득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비는 174억원이며, 174억원 중 국비 122억원(70%), 도비 16억원(9%), 시비 36억원(21%)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사업 구역 105,000㎡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차장, 수변공원 및 시설녹지조성, 경로당 신축 등의 사업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국비 122억원을 지원 받기 위하여 중앙부처에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사업타당성 등 최선을 다하여 설명하였으며, 아울러 지역구 국회의원이신 김 태환의원님께서 많은 도움과 지원으로 2개지구가 지정되는 쾌거로 만들어 냈다. 이번 사업의 확정으로 낙후된 두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실정 및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창의적인 시설물을 설치함으로서 인근 주민들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