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0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추진 글짓기, 포스터(표어) 작품을 이달 31일까지 공모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 및 푸짐한 상차림으로 인해 버려지는 식량자원을 줄임으로서 환경과 인간이 다같이 건강한 녹색성장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하자는 주제로 공모한다.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8매 이내(A4용지 2매 이내)로 작성하고 포스터(표어) 4절지(39×54cm)로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성가능하다. 응모접수는 이달 31일(당일소인 유호)까지다. 김천시청 복지위생과 작품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9월중 홈폐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글짓기 포스터(표어)별 초·중·고등부로 나눠 시상한다. 글짓기 초·중·고, 포스터(표어) 초·중·고에서 최우수 각1명, 우수 각2명, 장려 각2명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추진사업"과 관련하여 1997년부터 전국단위 평가 및 도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11년 연속 선정되어 전국단위 우수로 6회, 도내 최우수 및 우수로 10회 등 총 16회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금년에서 음식문화 개선 선두 도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http://www.gimcheon.go.kr)를 참조하거나 김천시청 복지위생과(420-667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