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담장허물기 완료

  • 등록 2010.07.29 08: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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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대경권본부가 담장을 허물어 열린공간으로 바뀌어
담장을 허물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도심내 가로변 담장허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구미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의 청사외곽 담장을 허물고 시민들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이장우), 대경권 본부장(남재희), 지사장(정인화), 경영자협의회 회장단, 구미시 공원녹지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본 사업은 푸른 녹색도시로 가꾸기 위해 추진하는 담장허물기사업 일환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하여 7월 초까지 총 4.3억원(구미시 2.3억, 대경권본부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하였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전면의 담장(H=2.3m, L=105m)를 허물어 인도폭(1.5~5m)을 대폭 확장(4.5~8m)하고, 열린 녹지공간으로 조성하여 연도변 경관개선을 하며,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활용성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이곳에는 옹벽을 허물고 다양한 야간조명시설과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벽천분수, 의자 등 편의시설, 느티나무, 소나무, 영산홍 등 5,360여본을 심어서 공단의 또 하나의 쉼터 및 볼거리를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편 담장허물기사업은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연계하여 사업을 계속 추진하며,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주변환경을 변화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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