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추방으로 명품도시를 가꿉시다

  • 등록 2010.06.28 08: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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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법광고물 민·관 합동단속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6. 2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이완된 기초질서에 행정지도를 강화하여 사회질서를 확립하고, 공공시설물이용 불법 유동성광고물과 시민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중점관리단속지역 2개소에 대하여 6. 23(수)과 6. 25(금) 양일간에 걸쳐 불법광고물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단속은 불법광고물 중점관리단속구역인 문화로 일원과 인동36길(경북교통연수원 진입로)을 대상으로 구미시와 경북도, 구미경찰서, 한국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회, 읍면동 유관기관 단체에서 합동으로 2개반 128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하반기의 본격적인 정비와 단속에 앞서 사전계도와 홍보위주로 실시하였으며, 기타지역은 오는 7. 2까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기간중 중점단속대상은 불법 현수막, 입간판, 전단, 벽보 등 유동성광고물로 시에서는 이번 계도 이후 적발되는 고질적인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강제 수거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지각한 광고주들이 공공연히 야간에 광고물을 불법으로 게첨하는 등 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 그 동안 취약지구로 관리되고 있는 지역과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며, 선진광고문화 정착과 그린 구미의 이미지에 걸 맞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불법광고행위가 조기에 근절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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