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독도 공연실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천광희) 40여명은 6월 14일(월요일) 울릉도를 방문하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울릉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과, 독도수호를 위하여 노고가 많은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하여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음악을 사랑하는 주부들로 자발적으로 구성되어 20여년간 매주 2회 연습을 통하여 전국 각종대회 우수상 수상 및 정기공연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음성 봉사활동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부단장(천경숙)은 이번 울릉도·독도 방문 음악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바쁜 주부들이 시간을 내기는 쉽지 않았으나,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다 함께 한 목소리로 저 바다 너머 일본까지 전달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음악회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구미시장(남유진)은 독도는 섬 그 자체가 천혜의 자원으로 대한민국의 자존심임을 강조하며, 구미시여성합창단원들이 독도를 방문하여 개최하는 음악회는 동해와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알리고, 국민의 영토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단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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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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