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약동초 최숙현, 동아전국수영대회 금메달 획득

칠곡군 약동초등학교(교장 문재학) 6학년 최숙현 선수가 제 82회동아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일궈냈다.

최숙현 선수는 그동안 꾸준한 실력 연마와 강도높은 체력 훈련을 바탕으로 이번 제82회 동아 전국 수영대회(4.28~5.1)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최선수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수영을 시작하여 그동안 크고 작은 대회에서 실력을 쌓아 이제는 경북을 대표하는 수영 선수로 우뚝 섰다.

2009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대표 선수로 출전하였으며, 09년 경북소년체육대회, 배영50m 1위, 접영50m2위/ 제81회 동아전국수영대회, 접영100m(은)/경북교육감기타기대회, 평영50m(금)접영50m(금) 등을 획득하는 등 발군의 기량을 보여왔다.

특히 이번 82회 동아전국수영대회에서는 초반레이스에서 2위를 유지하다가 막판에 1위로 뒤집은 만큼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후반 레이스에 강하다는 것이 더욱 값진 승리라 할 수 있다.

이제 금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리 경북에 수영 금메달을 안겨줄 최숙현 선수의 당차고 멋진 선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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