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지난 2월 11일(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화, 저출생으로 젊은 연령층의 인구 감소와 수혈인구 증가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루어졌다. 헌혈이 중요한 이유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수혈이 필요한 사람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협 대구지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나의 사랑하는 가족도 수혈을 받는 상황에 처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을 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인 헌혈에 동참하여 혈액 수급이 어려운 때에 헌혈 캠페인 동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매년 2회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 및 김장 담그기, 독거노인 도시락 반찬 배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