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정회(회장 정재화)는 1월 10일(금) 최근 김장호 시장의 이승환 구미콘서트 공연취소 결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정회는 전직 구미시의원을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재화 회장 등 30여 명의 회원은 성명서에서 정치적 혼란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시민 혼란과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 콘서트를 반대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김장호 구미시장의 용단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재화 회장은 “성명서 발표를 연말에 준비하였으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국가 애도기간으로 인한 추도 분위기에 따라 성명서 발표가 미뤄졌다.”고 밝히면서 “지역 원로의 입장에서 이번 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어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