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 구미일보 창간 17주년 기념 축사

2024.06.23 23:05:34

2007년 대경타임즈로 시작해 오늘날 구미를 넘어 경북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구미일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정론직필의 소명을 다하고 계신 이안성 대표님을 비롯한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구미일보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구미일보는 그동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담아내고 주요한 사회적 가치를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살고 싶은 구미’를 만드는 데 큰 일조를 해왔습니다. 현재 구미시의 발전과 구미 시민들의 훌륭한 시민의식 또한 구미일보가 훌륭하게 지역사회의 책무를 다해준 덕분입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는 단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미래지향적인 대안이 제시되기 위한 언론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구미일보가 그간 해오신 것처럼 공정한 보도로 바른 시각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의식있는 언론·품격있는 언론으로 더욱 더 성장해나가길 소망합니다.

 

저 역시 구미시가 앞으로도 올바르게 발전하여 시민을 품는 따듯한 도시, 희망찬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구미일보의 창간 17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구미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언제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국회의원 구자근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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