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최초 생활문화 플랫폼, ‘구미생활문화센터’ 시범 운영

2024.05.02 00:06:57

5월 13일(월)부터 6개 시범운영 프로그램 개강, 5월 2일(목)부터 수강생 모집

구미시가 오는 5월 13일(월)부터 원평동 소재 생활문화거점 공간인 구미생활문화센터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구미생활문화센터는 78억 원(국비 45, 도비 8, 시비 25)을 투입해 구도심인 원평동 구미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대지면적 1,091㎡, 연면적 1,291.83㎡(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2023년 11월에 준공됐다.

 

△1층 마주침공간(휴게공간), 운영사무실, 실외 개방 화장실 △2층 방음연습실(드럼, 전자피아노), 미술공작소, 동호회연습실, 다목적실 △ 3층 작은도서관, 야외 데크를 갖췄다.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간 대여,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구미시민과 구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소통 공간으로써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동아리 커뮤니티 활성화 등 시민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센터는 6월 말 정식 개관에 앞서 5월 13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총 6개의 시범운영 프로그램(라탄 공예, 필사 클래스 등)을 개설하며, 시범운영을 통해 미흡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수강생 접수는 5월 2일(목)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센터 누리집(www.gumi.go.kr/gccc/) 또는 전화(☎054-480-6625)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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