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에서는 이상동기범죄 근절을 위한 특별치안활동 전개 중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차량털이범을 검거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8월 23일(수) 새벽 3시 22분경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하던 중 구미시 도량동 소재 노상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기며 차량 내부를 확인하는 행인의 모습을 포착, 절도 범죄가 의심돼 112상황실로의 신속한 신고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중요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절도 등 50여건의 중요범인 신고 외에 교통사고 및 화재신고 등 700여건에 이르는 신고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으로‘2022년 경북경찰청 하반기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발된 바 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365일 24시간 매의 눈으로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제센터와의 협업으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