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김종율)에서는 10. 28(월) 선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선산출장소장, 선산시민대학 수강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선산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한 선산시민대학은 10.28 ~ 12. 20까지 약 2달간, 오행심리학 초급반․심화반, 인문학, 낭독의 즐거움 등 4개의 상설 강좌와 지역의 가치와 문화적 정체성을 재조명 하는 역사 특강으로 구성되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선산시민대학은 금년 상반기(4. 1 ~ 5. 31)를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선산지역민 뿐만 아니라 구미 전 지역에 거주하는 20대에서 7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이 수강을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선산출장소장은 ‘선산시민대학이 지역민들의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고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인문학적 문화유산을 한번 더 강조하여 계승함으로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선산시민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