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교육」실시

  • 등록 2019.10.13 23: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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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일가정 양립 실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구미시는 10. 11() 오후 330분 구미시청 3층상황실에서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구와 미래정책 연구원 소속 강지영 인구정책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문제에 대한 공감과 함께 저출생 극복 주체로서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특히 20~30대 젊은 청년층의 결혼·출산 기피 인식 변화와 성 역할 고정관념 타파에 따른 가사분담문화 등 가족친화 가치관의 확립이 필요함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뉴스로만 접하던 인구절벽 위기를 직접 실감할 수 있었고, 새로운 가족문화 개선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사회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나부터 노력해야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박은희 미래전략담당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결혼 및 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남녀 평등의 행복한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구미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교육은 권역별로 4회로 나누어 500여명의 청년, 육아맘 등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인식개선사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저출생 극복 및 일·가정 양립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윤정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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