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9. 4(수) 11:00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롯골경로당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소롯골경로당은 도량동 13통 주민들의 오래 숙원사업으로 부지 380㎡에 건축면적 79.14㎡(약 24평)의 규모로 방 2개, 거실 겸 주방, 남녀화장실을 갖춘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된다.
권숙이 소롯골경로당 노인회장은“마을 노인들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고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매우 기쁘며, 경로당 건립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지역주민들의 오랜 바램이었던 소롯골경로당의 개소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경로당이 어른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