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만족 행복 요리‘문예고리사업’ 운영

  • 등록 2019.09.04 2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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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권순종)는 여성자립지원센터 문예고리사업으로 여성장애인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푸드테라피 수업을 개강하였다.

 

프로그램은 이 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장애인들이 새로운 요리를 만들고 나눔으로써 오감 만족, 행복을 맛보도록 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이해 영역이 확장되고, 심리 치료를 곁들여 지친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회원은 몸이 불편해 남에게만 의지 했었는데 간단한 조리법으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생겨 자신감이 생겼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권순종)여성장애인이 수업을 통해 배운 요리들을 가정에서 시연해 봄으로써 성취감과 기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자립과 나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윤정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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