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8월 30일 해평면 자연보호협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청소년 수련소 및 25번국도 교차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여보호협의회 회원들은 길수 교차로, 문량 교차로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제거 활동 및 불법현수막 철거 작업도 병행하여 차량들이 오가는 길목을 말끔히 정비했다.

최상화 해평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추석을 맞아 귀향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해평면의 모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윤태호 해평면장은 “아직 더위가 만연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을 위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해평면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