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8. 19(월) 오후 2시 사곡할머니경로당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행복충전실버교실』개강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맞춤형교육을 개시했다.

금번 맞춤형교육은 경로당 어르신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행복충천실버교실』,『풍물교실』,『웰빙노래교실(2개소)』총 4개 강좌가 운영된다.

행복충전실버교실(매주 월, 금)에서는 ‘건강체조, 실버레크레이션, 노래’를, 풍물교실(매주 화, 금)에서는 구미무형문화재 ‘무을 풍물배우기’를, 웰빙노래교실(매주 화, 금)에서는 ‘레크레이션, 노래’ 등의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구미시 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상모사곡동에서 주관하는 맞춤형교육은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근거리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교육 체험과 소통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하반기 맞춤형교육이 신바람 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소가 되어 즐겁고 행복한 삶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