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면(면장 김성호)은 8. 15.(목) 오전 6시 무을면사무소 앞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 제74주년 기념「제25회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대회」를 개최하였다.
무을면사무소를 출발하여, 문화마을 앞을 지나 대천변 돌배나무길을 걸어 다시 무을면사무소로 돌아오는 3.5㎞코스로, 무을면 체육회(회장 배형근) 주관으로 면민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행사로 25년째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배형근 무을면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매년 광복절에 실시하는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대회」를 통한 나라사랑의 정신이 구미시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남녀노소 모두가 한자리 모여 광복의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하면서 앞으로 행사를 보다 알차게 치러 광복의 의미가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최되는「무을면민 건강걷기대회 및 달리기 대회」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회를 주관한 무을면체육회와 행사에 참여한 면민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