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주최하고 김천시전기공사협의회가 주관하여 2016. 4. 26(화) 부항면과 증산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하는 김천시전기공사협의회에서는 오전 9시 부항댐 산내들공원 주차장에서 회원 40여명과 시의원, 한국전력김천지부, 한국전기안전공사김천상주지사, 김천시청 등 직원 1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의 취지를 되새기는 발대식을 갖고,
부항면과 증산면 소외계층 40가구를 방문하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노후된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등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의 에너지 복지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로하기 위하여 위문품을 준비하여 전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김천시전기공사협의회와 협조하여 2011년부터 올해까지 10개면 210여 가구에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소외계층의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