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감문면장 김대균)은 2016년 2월 23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김천지회 감문분회에서 윤차묵 회장을 명예산불감시원 단장으로 면내 31개 마을 노인회장 31명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자긍심 고취 및 사명감 부여를 위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명예감시원 위촉은 지난해 11월 감문면 산불없는 푸른감문 만들기 선언 이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푸른감문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이자 봄철 산불조심기간 (2. 1. ~ 5. 15.)을 대비한 선제 조치로 산불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산재부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인 산불예방홍보는 물론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산불감시원은 산불조심모자 등 휴대품을 지급받고 각 마을별 노인회 회원과 산불취약계층을 상대로 논․밭두렁 및 농부산물 소각안하기 등 산불예방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