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최재춘)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임원진 및 박창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경 친환경농업과장 등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5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운영경과 보고 및 2016년 친환경농업분야 사업 설명, 친환경연합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박창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부터 저농약인증 폐지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및 친환경농업인이 대폭 감소하였지만, 유기농과 무농약을 기준으로 한 진정한 친환경농업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친환경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