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대혜 주지 스님, 구미일보 창간 8주년 기념 축사

  • 등록 2015.07.18 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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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일보의 창간 8돌을 축하합니다.

세상에 많은 일들이 생기지만 그것을 귀기울여 살피고 기사로 담아내서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란 쉽지않은 일일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매체의 홍수에 파묻혀 빛을 내기란 쉽지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모든 일들을 혼자 할수는 없습니다.

모두가 하는중에 그 가치가 발견되고 인정되고 하는 과정을 거치기 마련인겁니다.

저는 수행자로써 포장길을 가기보다는 비포장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언론의 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잘 딱여진 길보다는 울퉁불퉁한 딱여지지않은 비포장길을 가는것이며

가다가 막히기도하고 또 다시 길을 찾아 환호하기도 하는

그런 일이 언론 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일에 귀 기울여 준다면 큰 보람을 느끼는 훌륭한 가치를 가질 것입니다.

이안성(송희) 대표님이 운영하는 구미일보의 창간 8돌을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하면서 큰 발전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시장절(어르신 쉼터) 지도법사 주 지 대 혜 합장

뉴스관리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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