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발 박보생 김천시장, 민생현장 구석구석 누비는 실용행보

  • 등록 2011.07.01 08: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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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출범 1주년 맞아 민생현장에서 답 찾아

 
민선 5기 출범 1주년을 맞은 박보생 김천시장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기념행사 대신 민생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와 함께 시민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등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1주년의 의미를 찾는 실용적인 행보를 보여 주었다.

6월 30일(목) 오전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월명 성모의 집 방문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인 성요셉마을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불편사항 파악과 함께 앞으로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오후에는 5일장을 맞은 평화시장, 황금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점들을 일일이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대형 할인마트에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관내 기업체인 두산전자 김천공장과 (주)미래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기업 활동 애로사항 파악과 함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상품생산 및 고용창출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현안을 챙기기 위한 박시장의 발걸음은 쉼 없이 이어져 관내 대형사업장인 일반산업단지, 혁신도시, 부항댐 건설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완벽한 시공을 당부했다.

7월 1일(금)에는 아침 일찍 이·통장연합회에서 초청한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여론 및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역점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별도의 기념식 대신 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7월 정례조회에 참석한 박시장은 산하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시정을 되돌아보면서 소회를 밝혔으며, 시민 모두가 웃는 행복도시를 위한 장기비전과 앞으로의 시정운영 구상을 제시하고, 전 공직자와 시민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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